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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효소이야기 | 우유만 마시면 설사하시나요?
작성자 수암제약주식회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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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1

우유는 칼슘 섭취에 도움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이외에도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데도 도움을 주는 등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우유.


우리는 우유를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인류가 소를 가축화한 시기는 기원전 8,000년전으로 우유를 처음 이용한 시기는 기원전 4,000년경으로 추정이 된다. 기원전 4,000년경으로 추정되는 메소포타미아 사원의 벽화에 송아지와 아이가 소의 젖을 빨고 있는 가운데 젖을 짜고 있는 장면이 나와 있다.






이러한 우유는 성인들에게 좋은 영양보다는 소화 불량과 설사를 일으키는 일종의 식중독 물질일 수 있다. 우유 속에 존재하는 유당 때문에 제대로 소화할 수 없는 질환이 바로 유당불내증이다.


유당이란 포유류의 젖 속에만 존재하는 당분으로 사람의 모유 속에도 유당이 존재하며 모유에는 우유보다 유당이 2배나 더 들어 있지만, 아기들이 유당불내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아기들은 누구나 젖을 먹고 자라기에 유당분해효소(락타아제)를 분비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유당분해효소(락타아제)를 만들 수 없는 사람들에게 유당은 분해, 흡수되지 않은 채 소장에서 장내 미생물의 먹이가 되고 장내 미생물들은 소화되지 않은 채 대량으로 들어온 유당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배에 가스가 차고 갑작스런 설사를 하는 증상, 즉 유당불내증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
 
유전적인 유당분해효소(락타아제)가 부족한 신생아의 경우, 모유나 우유를 먹었을 때 거품이 섞은 설사를 하고, 구토, 기저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유제품은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등의 영양소 공급원으로 유제품을 먹지 않으면 칼슘 섭취량이 부족해질 수 있어 대체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현대인들 또한 우유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버터, 치즈 등 일상생활에서 유당이 함유된 제품을 쉽게 섭취하고 있다. 유당불내증은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일어나므로 아직 명확한 치료법은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라면 유당의 소화를 도와주는 유당분해효소(락타아제)를 보충하는 방법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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