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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효소이야기 | 다이어트와 디톡스의 목적: 유산균과 지방분해효소를 잡아라!
작성자 수암제약주식회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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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9

디톡스와 효소다이어트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들

 

 

 

다이어트에 항상 붙어다니는 연관검색어 디톡스. 직역하면 해독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정확히 어떤 구조인지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여기서는 다이어트와 디톡스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소화효소와 유산균의 궁합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인 "장" 속에는 엄청나게 많은, 다양한 수의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 세균은 당연히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나뉘겠지요. 그리고 이들의 비율에 따라 우리는 건강해지고, 비만에 빠지거나, 때로는 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유산균을 비롯, 유익균은 우리 몸 속에서 정말 무궁무진한 일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유익균이 우리 몸 속에서 해내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유산균이 우리의 몸 속에서 하는 일들

 

유산균은 그 종류에 따라 역할이 다양하지만, 크게 나누면 유해균 억제와 부패물 배출의 두 가지 역할을 해냅니다. 음식물 소화과정에서 손상되는 대장 점막 사이로 병원균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줍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 융모나, 손상된 장점막 표면을 빼곡히 틀어막아, 상피세포가 회복될 때까 지 다른 유해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습니다. 즉, 병원균이 점막에 부착되는 것을 막기 대문에, 질병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하지요. 이렇게 체내에 침투하지 못한 병원균들은 결국 양분을 얻지 못하고 죽게 됩니다. 그리고 배설을 통해 배출됩니다. 

 

유산균은 장내 생태계의 필수요소입니다. 대장균과 같은 유해균의 확장을 막고, 효소를 도와 장내 부패물을 배출시키는 등, 장내 생태계의 균형을 맞춰 대장 건강을 지켜줍니다. 


이렇듯,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장 디톡스"에 가장 적합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유산균입니다. 그러나, 유산균만으로는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이지요. 

■ 유산균의 어쩔 수 없는 한계

 

1. 세균의 한계

유산균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살아있는 세균의 일종입니다. 다시 말하면, 유산균이 활발히 장을 청소하고 번식하기 위해서는 이들 유산균도 먹고 살 영양소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유산균은 그 다양한 종류 만큼이나 다양한 먹이를 요구합니다. 당류는 물론, 각종 아미노산으로부터 에너지를 획득해 번식하지요. 그런데, 유산균이 요구하는 이들 영양소는 음식물로부터 직접 섭취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바로 소화효소가 음식물의 영양소를 분해하여 나오는 성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요약하면, 소화효소의 작용이 활발해야 유산균 또한 쉽게 번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활동영역의 한계

유산균의 활동 영역은 거의 대장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영양소를 분해하는 위장과 소장의 소화과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소장과 위장에서 소화효소가 영양소를 철저히 분해한 뒤 대장으로 보내야만 유산균이 더욱 강력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즉, 유산균이 활발하게 작용하기 위해서는 소화효소의 활성도가 높은 것이 더 우선인 것입니다. 


■ 유산균과 효소… 어떻게 보충할까

 

다이어트와 관련된 연관검색어에서 효소와 디톡스, 유산균 등이 항상 붙어다니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허나, 인체에서 효소와 유산균을 생성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익혀먹는 음식에 길들여진 일반 적인 현대인의 식생활로는, 절대 식사만으로 이를 보충할 수 없습니다. 

 

유산균은 매일 배변활동을 통해 약 1억마리가 체외로 배출됩니다. 고로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유산균 의 양만큼 이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한데, 실제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매일 해독주스나 사과 등을 섭취하긴 어려운 일입니다. 

 

효소 역시 마찬가지, 인체의 효소 생성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체내에서 생성되는 소화효소와 대사효소는 우리 몸이 필요한 만큼의 효소를 무한정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또한 나이를 먹을 수록 체내 효소의 생성량이 줄어들지요. 효소가 부족하면 몸으로 들어온 음식물로부터 영양소를 충분히 얻어내지 못한 채로 배출하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보양식과 영양소를 섭취한다 해도 이를 제대로 흡수할 수가 없는 것이죠. 

 

효소 또한 음식물로부터 섭취가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효소는 55°C에서 죽습니다. 그 때문에 가열 조리한 음식물로부터는 효소를 섭취할 수 없지요. 매일같이 신선한 채소와, 익히지 않은 건강식을 꼬박꼬박 챙겨먹어 음식물로부터 유산균과 효소를 얻을 수 있다면 그 어떤 건강기능식품도 필요하지 않겠습니다만, 실제로 현대사회의 식생활은 그렇게 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건강기능식품 등의 영양제를 통해 효소와 유산균을 섭취해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당연히, 유산균과 효소를 모두 함유하고 있는 효소제품을 섭취하면 더욱 편하고 좋겠죠. :) 

▲ 유산균 함유량은 물론, 혼합유산균의 성분까지 잘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우리는 어떤 유산균을 찾아야 하는가?

 

유산균의 종류는 아주 다양합니다. 일반적인 요거트에서 찾을 수 있는 락토바실러스나, 음료수 "비피더스"로 유명한 비피도박테리움 역시 유산균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유산균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유산균의 종류와 성분을 잘 고르고, 다양하고 풍부한 유산균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시중에 나와있는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의 상당수는 단지 유산균이라는 표기만 해뒀을 뿐 정확한 이익균의 이름을 표기하지 않거나, 심한 경우에는 유산균 몇 마리가 들어있는 지조차 밝히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시중에 판매중인 각 유산균제품에 따른 함유유산균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예시를 위해 수암제약의 제품 중 하나인 수암제약 소화효소에 포함된 유산균의 성분을 참고정보로 들겠습니다. 

 

수암제약 소화효소에 포함된 유산균은 10종의 혼합유산균 총 10억마리로, 그 성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암제약 전 제품 공통성분 - 10종 복합유산균 (10억마리/1캡슐)

1.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Lactobacillus acidophilus) 

- 특징: 유산균의 장내 점착성 및 유산분비력 우수, 포도상구균과 살모넬라균을 억제 

 

2.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Lactobacillus plantarum) 

- 특징: 내산성과 내담즙성이 특히 우수하여 장내 도달율이 높음 

 

3.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Lactobacillus casei?) 

- 특징: 체내 소화액에 의해 사멸되지 않고 소장까지 가서 균총을 정상화하고, 유당불내증을 줄임 

 

4.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Lactobacillus rhamnosus) 

- 장관계 면역체계에 기여하며, 반코마이신성장내구균 간염을 막고, 비뇨생식기를 보호 

 

5.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Lactobacillus paracasei?) 

- 장 연동운동을 정상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줘 설사완화 효과가 있음 

 

6. 락토바실러스 퍼먼텀 (Lactobacillus fermentum) 

- 특징: 바이러스 감염 억제 활성 효과 우수, 요도감염과 특히 여성건강에 도움 

 

7.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 (Streptococcus thermophilus) 

- 특징: 산생성 능력이 매우 탁월하고 유해세포생성을 억제, 유당분해 효과 탁월 

 

8.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Bifidobacterium longum) 

- 특징: 장내 유해균을 억제해 설사와 장염,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줄임 

 

9. 비피도박테리움 브리브 (Bifidobacterium breve) 

- 특징: 대장균을 억제하고, 세균성 설사를 줄임 

 

10.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Bifidobacterium bifidum) 

- 특징: 대장에 주로 서식하며 항생물질을 생산해 대장균을 억제

 

 

 

■ 그렇다면 효소는 어떻게 선택하지?


소화효소를 선택하실 때 역시, 유산균을 고를 때와 마찬가지로 그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현재 대한민국의 효소함유제품 인정기준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현재 한국에서는 다양한 소화효소 중 일부분인 알파아밀라아제와 프로테아제 2종이 검출되기 만 하면 효소함유제품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함정이 있는 것이죠. 

 

시판되는 효소제품의 상당수가 이들 두 소화효소만을 포함하고 있거나, 혹은 일반 발효제품을 효소로 광고하고 있습니다. 정작 유산균과 더불어 대장 내 비피더스균의 발육촉진을 돕는 소화효소인 인베르타아제나, 신체의 각종 조직에서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 젖당을 분해해 유제품의 소화를 돕는 락타아제 등이 함유된 효소제품은 굉장히 찾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소화제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닌, 정말 목적에 적합한 효소제품을 찾는다면 아무 효소나 섭취해서는 안돼며, 상품정보를 잘 확인하고 필요한 효소가 함유된 것이 맞는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효소제품을 찾을 땐, 꼭 옆면의 효소성분을 꼼꼼히 읽어봐야 합니다. 

 

 

 <수암제약>과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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