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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효소이야기 | 항생제 내성 또한 효소의 작용!
작성자 수암제약주식회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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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3

항생제의 일종인 페니실린이 등장했을 때,
의학계는 페니실린의 탁월한 효과에 환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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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항생제에도 죽지 않는 병균들이 등장하면서,
항생제의 내성은 인류 건강에 새로운 위협이 되었다.

예를 들어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카바페냄등의 항생제들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었지만,
많이 처방된만큼 내성의 비율도 높다.


이러한 항생제 내성에 관해 영국의 브리스톨대 연구진은  두개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첫번째 논문은 박테리아가 스스로 항생제가 침투하는 것을 막는 다는 내용이다.
두번째 논문은 세균이 효소를 만들어서 세포내로 진입하는 항생제를 파괴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연구팀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에서
두번째 논문
즉, 세균이 효소를 만들어서 세포내로 진입하는
항생제를 파괴하는것이 훨씬 중요한 기전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세균이 만드는 효소를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한다면,
항생제 내성을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임상실험에 도입된 억제제가 '아비박탐'과 '두 고리식 붕소 억제제'이다.

 연구결과 두 억제제는 세균이 만들어 내는 효소(베타-락타마제)의
공격으로부터 항생제를 보호하지 못했다.

다만 다른 항생제인 아즈트레오남과 결합했을때는
내성이 강한 세균들을 죽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항생제 내성의 원인은
세균이 생성한 베타-락타마제 효소이다. 


그리고 억제제와 아즈트레오남의 결합은
내성이 강한 세균들도 죽일 수 있다는 것이다.

베타-락타마제 효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면,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사망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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