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에너지 생성 및 생명 유지를 위해 필요한 영양분을 음식으로 섭취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음식이나 물, 공기 등을 사용하여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고, 남은 노폐물은 소변이나 대변, 땀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필요없는 노폐물들이 몸 밖으로 잘 빠져나가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못하면 체내에 독소가 쌓이게 된다.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 환경호르몬,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결국 몸 속에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들이 우리 몸 속 독이 되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것이다.

하루에 적은 양이라도 노폐물이 쌓이면 혈액 속에 포함되고 몸 전체 세포들에게 영향을 주어 뇌, 심장, 폐, 위 등 오장육부를 잠식해 간다. 모든 장기들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몸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하루라도 빨리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체내 독소 배출에 신경 써야 한다.

■ 몸속 독소가 쌓이면

■ 몸속 독소를 제거하면

1.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복부내장지방 감소

2. 소화기능 개선과 배변활동 원활

3. 피부트러블 방지

4. 집중력 향상

5. 인체 면역기능 향상

6. 만성피로, 육체피로 개선

■ 건강의 기본은 소화

변비는 만병의 근원이라 할 만큼 치명적이다. 그러나 장에 분해되지 않은 노폐물이 쌓이면 장내 환경은 마치 쓰레기장과 같아진다. 이런 환경에서는 좋은 균보다 나쁜 균이 왕성하게 번식하며, 음식물 찌꺼기가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되고, 노폐물들이 한데 뭉쳐서 딱딱한 숙변이 되는 것이다. 이 딱딱한 숙변을 변비라 부른다.

■ 변비가 생기면 가장 먼저 찾는 식이섬유

그러나 식이섬유를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몸에 효소가 부족하면 식이섬유가 분해되지 않기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면 할수록 새로운 찌꺼기를 만들어내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효소가 대장의 노폐물들을 작은 분자상태로 분해시켜 밖으로 배출시켜야 비로서 쾌변을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장에 좋은 유익균이 증식하여 효소와 함께 장에 가득한 독소와 가스를 분해하게 되고, 딱딱한 숙변이 시원하게 분해되어 변비의 고통에서 해방된다.

■ 만병의 근원 ‘독소’를 제거하자

배출이 안 되는 독소들은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므로 특히 장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은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독소를 반드시 제거하고 활성산소를 없애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고 질병을 치유하는 가장 기본적인 건강관리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쌓여있던 노폐물들이 빠져나가게 되면 건강을 되찾게 될뿐만 아니라 자연히 체중감량도 되니 독소배출이야 말로 건강하고 젊은 삶의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