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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톡스 | 레몬디톡스, 오히려 건강을 망치는 근거들
작성자 수암제약주식회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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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9

레몬디톡스, 이래도 속으실 겁니까



 

시중의 디톡스 관련 제품은 90% 이상이 레몬디톡스를 강조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 레몬이 여러분의 건강을 채우고 노폐물을 비울 만큼 효과가 뛰어날까요?

수암제약은 최소한 이 포스팅을 읽을 분들이라도 현명한 시각을 갖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중에 알려진 레몬디톡스의 거짓말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레몬디톡스, 디톡스라고 부를 수 있을까 

레몬디톡스의 오류에 대한 반박으로 항상 제기되는 주장이 있습니다. 바로 ‘살이 빠진다’라는 주장이지요. 레몬디톡스의 효과를 주장하는 가장 큰 목소리가 바로 살이 빠진다, 혹은 실제로 살이 빠졌다는 내용들입니다.  

아마 사실일 겁니다. 여기서는 그 레몬디톡스가 왜 체중감량효과를 가진 것처럼 착시(?)를 일으키는 지를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일일권장칼로리라는 단어,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일반적인 성인이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 섭취해야 하는 열량값을 말합니다. 레몬디톡스의 경우 회사, 제품, 레시피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2리터 이상의 물에 레몬 5개 분량의 과즙과 메이플시럽 약 100ml, 그리고 고춧가루 1티스푼을 섞어 만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제 레몬디톡스 2리터 기준의 열량값을 계산해볼까요? 


▶ 먼저, 물은 칼로리가 없습니다. 이건 당연한 거죠. 

▶ 레몬 5개 분량에서 과즙만 짜낸 것이라면 약 60Kcal 정도입니다. 

▶ 메이플시럽 100ml의 칼로리는 260Kcal입니다. 

▶ 고춧가루는 1티스푼 기준으로 약 8Kcal 이지요.  

종합하면, 레몬디톡스 2리터의 열량은 총 328Kcal이 됩니다. 


그런데, 일반 성인 여성의 하루 권장 열량 섭취량은 평균 2100Kcal 정도입니다. 레몬디톡스 제품은 하루 권장 칼로리의 15.6%정도밖에 제공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건 그냥 굶어서 빼라는 소리입니다. 시중의 레몬디톡스 제품이 진정한 체내 노폐물 배출보다는 체중감량 효과가 더 우선인 것처럼 광고하고 있는 것은 이런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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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의사가, 레몬디톡스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레몬과 당분, 고춧가루만 먹고 굶다니, 영양불균형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 악마의 다이어트, 내 몸이 병든다 

게다가 칼로리가 아닌, 실제 생명활동에 필요한 영양소 단위로 들어가보면 이는 더욱 처참합니다. 신체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필수 영양분조차 극히 최소한으로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 레몬디톡스 제품이 대개 3일이나 7일 정도의 짧은 기간만 복용할 것을 권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정말 굶어서 빼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2주 이상 지속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교묘한 함정, 설탕과 소금 

시중의 레몬디톡스 제품은 거의 모두가 특정 성분의 당함량을 갖고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 설탕, 꿀이나 또 어떤 곳은 메이플시럽을 쓰거나, 또는 굉장한 외국산의 고급 과즙을 쓰기도 합니다. 뭔가 있어 보이는 효과는 있겠지만, 목적이나 결과는 항상 같습니다. 왜냐면, 어떤 비싼 당분을 섭취하든 우리 세포가 받아들이는 것은 결국 ‘당’ 뿐이거든요. 

 

이렇게 극도로 제한된 영양을 기반으로 약간의 당분만을 제공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레몬디톡스를 하는 사람들이 극도의 배고픔 탓에 이를 포기해버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당분을 보충하는 것이지요. 

 

한편, 소금을 권장하는 디톡스의 경우에는 좀더 위험해집니다. 간혹 레몬디톡스를 표방하면서 소금물을 곁들일 것을 권장하는 곳도 더러 있습니다만, 여기에 함정이 있는 것입니다. 

 

장이나 위 내시경을 진행할 때 병원에서 소금물을 마시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금물을 넉넉히 마시면 설사를 쉽게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애초에 먹은 영양분이 없는데 설사를 유도해대니, 모르는 사람이라면 정말 노폐물이 배출되는 것처럼 착각할 만합니다.  

 

■ 레몬디톡스, 더 이상 속지 말아야 

최대 7일간 328Kcal, 하루 약 47Kcal이라는 극단적인 영양공급량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금식을 요구하는 레몬디톡스. 게다가 고춧가루로 위벽을 자극하고, 소금물로 설사를 유도하기까지 합니다. 이것이 레몬디톡스의 이면에 숨겨진 사실입니다. 이것은 디톡스가 아니라, 자해입니다.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과정이, 겨우 몇 가지 과일로 해결될 만큼 인체 구조가 단순하지 않습니다. 진짜 디톡스를 원한다면 영양분의 분해부터 흡수, 배출까지 모두 관여하는 복합제제를 찾아야 합니다. 이제 레몬과 설탕물, 그리고 가짜 디톡스에 속지 말고 진짜 디톡스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수암제약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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