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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톡스 | 진짜 디톡스,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작성자 수암제약주식회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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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9

디톡스? 그거 레몬으로 하는 디톡스 아닌가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는 5~10일간 특별한 방법으로 만든 액을 마시며 살을 뺀다는 대체요법의 일종입니다. 그런데 이런 방법을 따라하거나, 관련 제품을 사서 제품정보를 찾아보면 밥을 먹지 말라는 말이 꼭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고도 꼭 따라다닙니다. 힘이 없고 현기증을 느낄 수 있으나 이는 몸에서 독소가 빠져가면서 생기는 명현현상이라고 주장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디톡스 시럽만을 마시는 것은 굶는 겁니다. 단식원, 금식원에서도 몸의 독소를 제거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사람을 굶기다시피 하는데, 이것과 정확히 동일한 이치입니다. 

 

몸의 독소를 배출시켜준다고 광고하는 레몬디톡스는 대개 물+레몬즙+고추가루+메이플시럽을 섞어서 만듭니다. 레몬의 비타민 C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독소를 빼주며, 메이플 시럽은 포만감을 제공하고, 고춧가루는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서 지방분해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설명만 읽으면 정말로 그럴 듯합니다. 그런데, 이 재료들을 성분과 효능 단위로 조목조목 분석해보면 하루에 각 설탕 1스푼씩 먹으면서 굶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아무리 레몬즙을 타고 고춧가루를 첨가했다 하더라도, 이런 레몬디톡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양분은 당분 뿐입니다. 

 

레몬 디톡스 복용 초반에 큰 효과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정말 굶으면서 설탕물을 먹기 때문인 겁니다. 사실, 아예 맹물만 먹고 10일을 버티면 효과가 더 뛰어나겠죠. 당분조차 끊었으니, 체중은 더 빠르게 감소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건 다이어트가 아니고, 그냥 자해입니다.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는 그 방법만으로도 위험합니다. 하지만 최악인 것은 영양분 공급을 중단하고 굶는, 즉 절식형 다이어트에서 일어나는 현기증, 무기력증, 빈혈, 식은땀과 같은 몸의 이상신호를 명현현상이라는 말로 교묘히 가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설탕물만 먹고 5~10일을 버틴다고 생각해보면, 몸에 힘이 없고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일 겁니다. 

 

 

그래서 진짜 디톡스가 뭔데요!?


디톡스, detox는 de + tox의 합성어입니다. de는 제거한다는 뜻이고, tox는 독의 줄임말이지요. 즉 독을 제거한다, 해독이라는 뜻입니다.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진 보톡스 (botox) 와 반대 개념입니다. 벌에 쏘이면 피부가 부풀어 탱탱해지는 원리를 이용해, 인체에 무해한 독을 주입하는 것이 바로 보톡스 주사인 것이니까요.


디톡스는 최근에 들어서야 그 열풍이 불고 있지만, 실제로는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 시절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1940년대 미국에서 대중화되었고, 이후 할리우드 스타들이 각자의 디톡스 노하우를 공유하며 세계 곳곳에 알려지기 시작했지요. 

 

 

노폐물 배출을 원한다면, 그 구조를 먼저 알아야! 


모든 생명활동은 영양분 흡수와 배출이라는 공식,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소화’라는 두 글자로부터 시작됩니다. 허나 간단한 이 공식을 풀어내기 위해서는 굉장히 복잡한 시너지가 필요합니다.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과정이, 겨우 몇 가지 과일로 해결될 만큼 인체 구조가 단순하진 않습니다. 진짜 디톡스를 원한다면, 영양분의 분해부터 흡수, 배출까지 모두 관여하는 복합제제를 찾아야 합니다.

 

소화과정에서 생기는 노폐물 배출이라는 측면에서 효소와 유산균은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장 생태계 유지와 유해균 배출로 대표되는 유산균의 역할은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만, 체내에서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영양소와 달리 유산균은 그 이름대로 ‘살아있는’ 균입니다. 즉, 노폐물을 쉽고 빠르게 배출해내는 대장 환경을 위해서는 유산균 역시 건강하게 살아남을 수 있도록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바로, 그 역할을 해내는 것이 효소입니다. 

 

음식물 속 영양소와 효소가 제대로 결합해 분해하면, 이들 분해된 성분들은 수많은 호르몬과 아미노산으로 결합됨은 물론이고 유산균의 영양분 공급 역할까지 합니다. 게다가, 이러한 효소의 작용 덕분에 분해가 덜 된 영양분이 대장으로 흘러가 부패하는 일까지 미연에 방지합니다. 대장 내의 부패 빈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유산균은 더욱 왕성하게 그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복합효소와 유산균, 디톡스의 "정답" 


그렇습니다. 장 디톡스의 핵심은 바로 복합효소의 활성에 의한 영양소 분해와, 이를 통한 유산균의 상호작용입니다. 이 두 성분의 활동이 조화될 때 비로소 "완벽한 소화"가 실현됩니다. 몸으로 들어온 각종 음식물 속 영양성분으로부터 필요한 부분만을 빼내, 쓸데없는 성분이 몸에 쌓이지 않고 배출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디톡스입니다. 

 

그러나 이런 당연하고도 완벽한 디톡스 이론을 직접 제품화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제약이 크게 따릅니다. 영양소를 완전히 분해해 장 부패 원인을 막고, 유산균 증식 환경까지 개선하기 위해서는 실생활에서 음식물로 섭취하는 영양분의 대부분, 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비롯한 각종 영양분을 싹 분해할 수 있는 복합 효소성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에서 통용되는 시중 효소의 99%는 불과 2종의 효소성분 - 탄수화물과 단백질 분해효소만을 일부 함유하고 있거나, 이조차도 활성도가 크게 떨어져 유사효소식품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완벽한 디톡스의 필수조건인 완벽한 복합효소성분, 해답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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