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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효소이야기 |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차이, 그리고 다이어트 효과
작성자 수암제약주식회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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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2

■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차이, 그리고 효과

 

요즘 건강기능식품과 다이어트식품에 관련된 가장 핫한 키워드를 뽑는다면 단연 프로바이오틱

스와 유산균이 아닐까 합니다. 예전부터 유산균 관련 의약품이나 유산균 음료수의 형태로 널리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효소다이어트나 효소디톡스를 시작으로 한 장(腸) 디톡스 열풍에 힘입어 

공중파를 비롯한 각종 매체를 통해 재조명받기 시작했습니다. 

 

유산균은 그 활동 영역이 소화기관 - 장이라는 점에서, 소화효소와 굉장히 궁합이 뛰어난 균입니다. 

그래서,효소전문회사 수암제약 역시 모든 효소제품에 10억마리 이상의 유산균을 함유해 

출시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효소와 유산균의 시너지 효과가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많은 사람이 진짜 유산균의 기능과 종류, 프로바이오틱스와의 차이 등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암제약은 이번 포스팅에서 유산균, 즉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와 효소

와의 궁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vs. 유산균 

 

많은 사람이 착각하고 있는 부분은, "유산균의 영어 명칭이 프로바이오틱스가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즉 유산균 = 프로바이오틱스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는 것인데요. 일단 이들 둘은 정확히 

같다고 볼 수 없습니다. 

 

유산균 (Lactic acid bacteria) 

유산균, 흔히 젖산균이라고 부르는 이들 균은 당류를 발효해 에너지를 획득하는 세균을 통틀어 

부르는 넓은 의미의 말입니다. 당연히 그 종류가 아주 많고, 용도 역시 다양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probiotics)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 속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세균들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며, 국내에서는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 지정되어 있는 종목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종류의 대부분이 유산균이긴 하지만, 모든 유산균이 프로바이오

틱스로 인정받은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유산균 =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입니다.현재 국내 건강기능식품에서 

프로바이오틱스로 사용할 수 있는 균주는 아래의 표와 같이, 크게 5가지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인 요거트에서 찾을 수 있는 락토바실러스나, 음료수 "비피더스"로 유명한 비피도박테리움 

역시 프로바이오틱스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 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유산균의 종류와 성분을 잘 

고르고, 다양한 유산균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시중에 나와있는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의 상당수는 단지 유산균이라는 표기만 해뒀을 뿐 

정확한 이익균의 이름을 표기하지 않거나, 심한 경우에는 유산균 몇 마리가 들어있는지조차 밝

히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시중에 판매중인 각 유산균제품에 따른 함유유산균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예시를 

위해 수암제약의 제품 중 하나인 수암제약 소화효소에 포함된 유산균의 성분을 참고정보로 들

겠습니다. 

 

수암제약 파워락에 포함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총 13종의 혼합유산균 100억마리 이상으로, 그 성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Lactobacillus acidophilus)

- 특징: 유산균의 장내 점착성 및 유산분비력 우수, 포도상구균과 살모넬라균을 억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Lactobacillus plantarum) 

- 특징: 내산성과 내담즙성이 특히 우수하여 장내 도달율이 높음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Lactobacillus casei?) 

- 특징: 체내 소화액에 의해 사멸되지 않고 소장까지 가서 균총을 정상화하고, 

           유당불내증을 줄임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Lactobacillus rhamnosus) 

- 장관계 면역체계에 기여하며, 반코마이신성장내구균 간염을 막고, 비뇨생식기를 보호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Lactobacillus paracasei?) 

- 장 연동운동을 정상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줘 설사완화 효과가 있음 

 

락토바실러스 퍼먼텀 (Lactobacillus fermentum) 

- 특징: 바이러스 감염 억제 활성 효과 우수, 요도감염과 특히 여성건강에 도움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 (Streptococcus thermophilus) 

- 특징: 산생성 능력이 매우 탁월하고 유해세포생성을 억제, 유당분해 효과 탁월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Bifidobacterium longum) 

- 특징: 장내 유해균을 억제해 설사와 장염,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줄임 

 

비피도박테리움 브리브 (Bifidobacterium breve) 

- 특징: 대장균을 억제하고, 세균성 설사를 줄임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Bifidobacterium bifidum) 

- 특징: 대장에 주로 서식하며 항생물질을 생산해 대장균을 억제 

  

■ 프로바이오틱스, 과하면 탈난다 

 

대부분의 건강기능식품은 이상증상의 완화를 목적으로 만든 "의약품"이 아닌, 체질과 건강개선, 

예방 등을 목적으로 섭취하는 기능적 역할을 합니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건강기능식품은 부작

용과 과다섭취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는 예외입니다.프로바이오틱스는 제안된 섭취량 이상으로 

섭취하더라도 기능성이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과량으로 섭취하면, 특정 균주가 

가스를 발생시켜 설사를 유발하지요. 어릴 때 요구르트같은 유산균음료를 지나치게 먹으면 설사

를 하던 기억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겁니다. 

 

다이어트를 위한다고 유산균만 왕창 먹었다가는, 설사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유산균과 소화효소를 함께 섭취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유산균만 많이 섭취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유산균은 장내 독소배출이

라는 측면에서 좋은 역할을 하지만, 그것이 다이어트의 전부가 될 수는 없을 뿐더러 과다섭취 시

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분해, 소화, 독소배출. 이 3박자가 맞아떨어질 때에야 비로소 우리 몸의 균형이 바로잡히게 됩니다. 

다이어트와 관련된 연관검색어에서 효소나 효소다이어트, 디톡스, 유산균 등이 항상 붙어다니는 것

은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한편, 인체에서 효소와 유산균을 생성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익혀먹는 음식에 길들여진 일

반적인 현대인의 식생활로는, 절대 식사만으로 이를 보충할 수 없습니다. 

 

유산균은 매일 배변활동을 통해 약 1억마리가 체외로 배출됩니다. 고로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유산

균의 양만큼 이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한데, 실제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매일 해독주스나 사과 등

을 섭취하긴 어려운 일입니다. 

 

효소 역시 마찬가지, 인체의 효소 생성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체내에서 생성되는 소화효소와 대사

효소는 우리 몸이 필요한 만큼의 효소를 무한정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또한 나이를 먹을 수록 체

내 효소의 생성량이 줄어들지요. 효소가 부족하면 몸으로 들어온 음식물로부터 영양소를 충분히

얻어내지 못한 채로 배출하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보양식과 영양소를 섭취한다 해도 이를 제대로 

흡수할 수가 없는 것이죠. 효소 또한 음식물로부터 섭취가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효소는 

55도에서 죽습니다. 그 때문에 가열조리한 음식물로부터는 효소를 섭취할 수 없지요. 

 

매일같이 신선한 채소와, 익히지 않은 건강식을 꼬박꼬박 챙겨먹어 음식물로부터 유산균과 효소를 

얻을 수 있다면 그 어떤 건강기능식품도 필요하지 않겠습니다만, 실제로 현대사회의 식생활은 그렇

게 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건강기능식품 등의 영양제를 통해 효소와 유산균을 섭취해 도움을 받는 것입

니다.당연히, 유산균과 효소를 모두 함유하고 있는 효소제품을 섭취하면 더욱 편하고 좋겠죠. :) 

 

효소와 유산균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은 극히 드문 편입니다.

 

■ 유산균은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옛날부터 방송이나 광고 등을 통해 많이 알려졌듯, 유산균은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유산균은 장까지 도달하는 과정이 상당히 험난합니다. 입으로 들어간 이들 

프로바이오틱스는 식도와 위를 지나 소장으로 가는데, 이 과정에서 위산과 담즙산을 만나게 되

지요. 즉, 위산과 담즙산의 공격으로부터 최대한 살아남아 장까지 도달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래서 프로바이오틱스는 가급적이면 위산분비가 적은 공복, 즉 자기 전이나 기상 직후에 섭취

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그렇다면 소화효소는? 

 

소화효소를 선택하실 때 역시, 유산균을 고를 때와 마찬가지로 그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아주아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현재 대한민국의 효소함유제품 인정기준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현재 한국

에서는 다양한 소화효소 중 일부분인 알파아밀라아제와 프로테아제 2종이 검출되기만 하면 효소

함유제품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함정이 있는 것이죠. 

 

시판되는 효소제품의 상당수가 이들 두 소화효소만을 포함하고 있거나, 혹은 일반 발효제품을 

효소로 광고하고 있습니다.정작 유산균과 더불어 대장 내 비피더스균의 발육촉진을 돕는 소화효

소인 인베르타아제나, 신체의 각종 조직에서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 젖당을 분해해 유제품

의 소화를 돕는 락타아제 등이 함유된 효소제품은 굉장히 찾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소화제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닌, 정말 목적에 적합한 효소제품을 찾는다면 아무 효소나 

섭취해서는 안돼며, 상품정보를 잘 확인하고 필요한 효소가 함유된 것이 맞는지 보는 것이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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